휴맥스, 이사해임요건 강화 추진

입력 2007-03-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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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셋톱박스업체 휴맥스가 이사해임요건을 강화하는 정관변경을 추진한다.

휴맥스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해임결의시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4분의 3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 2분의1 이상의 찬성을 얻도록 하는 정관변경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휴맥스는 그동안 셋톱박스업계내 높은 시장지배력에 비해 대주주 지분율이 낮다는 점에서 M&A 타깃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휴맥스 관계자는 "최근 상장기업들이 경영권 방어조항을 신설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향후 있을지 모를 경영권분쟁을 사전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정관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맥스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최대주주인 변대규 대표, 김장용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안건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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