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영어 공부 어디서 알아볼까?

입력 2015-09-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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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영어전시회 10월 9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입시제도가 활발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영어의 중요성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영어회화 등 다양하게 변주되는 영어 능력을 엄격하게 평가 받는 우리 사회에서 중고등학교 시절 영어 기본기는 두고두고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

이렇게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0월 대형 영어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glish Expo 2015’에서는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영어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영유아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며, 진학, 취업, 직업 등에 대한 토탈에듀솔류션을 제공해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및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 영어교육기업인 YBM이 함께 하고 디지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영어교육전문가 과정으로 유명한 TESOL의 대한영어교육학회(KOTESOL) 국제컨퍼런스가 공동개최되어 국내외 1,500명의 현직 영어선생님 및 강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영어다독학회(KEERA) 등 공신력있는 영어 관련 학회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행사를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의 구성은 공교육 정보관(정부기관 및 지자체, 대사관, 문화원, 국립교육기관, 외국어고등학교, 영어/평생교육원 등), 비즈니스 홍보관(프랜차이즈 어학원, 사설어학원, 영어프로그램, 영어교재, 출판사 및 서점, 학습교구, 어학기기), 멀티미디어 교육관(이러닝 학습용 프로그램, 온라인 학습사이트, e-book, 화상영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어평가관(공인영어시험 주관사, 학습자평가시스템, 온라인 평가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관(어학연수, 해외인턴십, 교환학생, 해외교육기관) 등으로 이뤄지며 서울 영어마을 투어 프로그램과 영어교육 체험 이벤트 등 영어를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nglish Expo 2015 사무국 김경하 담당자는 “벌써 수년간 영어교육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온 이 전시회는 영어 교육 관련 교사와 관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박람회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올 행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코너들로 알차게 구성돼 영어회화, 테솔, 토익시험 등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홈페이지(www.englishexpo.net)를 통해 10월 4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정보도 사전에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에는 10,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학교 단위 관람자들은 사무국을 통해 단체 무료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행사 사무국 문의전화(02-6000-2500)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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