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갤러리아, ‘빈스앤베리즈’ 점포 확장

입력 2007-03-0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에 6호점 개점이어 연내 15개로 확대

한화 갤러리아가 올해부터 ‘빈스앤베리즈’ 카페를 핵심 상권위주로 로드숍을 출점하며 점포 확장에 나서 외국계 커피전문점과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는 7일 청담점 6호점을 오픈하고 연내 12∼15개 점포를 확대해 전국 체인망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담점의 주요 타겟은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 고객과 아울러 청담동 및 압구정 일대 거주 고객이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는 유럽스타일의 고급스러움과 자연광을 가미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한 캐주얼 카페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 식음사업팀 이세흠 상무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 부산, 대전 등 지방 상권을 포함해 점포를 확장하고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고급 델리 카페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 한화갤러리아의 신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 갤러리아는 지난해 1월 63빌딩점을 시작으로 갤러리아수원점, 설악 워터피아, 한화그룹 빌딩, 명품관웨스트 등 5개 점포를 오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53,000
    • +2.41%
    • 이더리움
    • 5,023,000
    • +7.08%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42%
    • 리플
    • 2,032
    • +5.72%
    • 솔라나
    • 336,300
    • +3.38%
    • 에이다
    • 1,405
    • +6.12%
    • 이오스
    • 1,120
    • +2%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672
    • +1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5.53%
    • 체인링크
    • 25,150
    • +3.93%
    • 샌드박스
    • 826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