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 첫날 예매율 60.9%… 예매창구 북새통

입력 2015-09-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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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 첫날인 1일 서울역 등 주요 역과 인터넷 예매창구를 통해 표를 구한 예매율이 60.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밤부터 전국 6개 주요역에 인파가 모여들어 예매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에는 서울역에 300여명 등 모두 2400여명이 창구에 줄을 서는 등 귀향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예매전쟁이 벌어졌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판매될 예정이었던 103만1000석 중 62만8000석이 팔려 예매율 60.9%를 기록했다. 지난 설 연휴 예매기간 첫날 예매실적에 비해 5.3% 늘어난 것이다.

인터넷 예매는 72만8000석 중 67.6%인 49만2000석, 창구는 30만3000석 중 44.8%인 13만6000석이 각각 판매됐다.

경부선 하행은 25일 좌석이 88.3%, 26일은 95.5%, 27일은 72.9%가 팔렸다. 경부선 상행은 추석 당일인 27일 좌석이 76.2% 예매됐고, 28일 88.7%, 29일 87.9%가 각각 판매됐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이뤄진 인터넷 예매에는 최대 접속 가능인원이 72만명인 가운데 최대 접속자 수가 41만6840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설에 비해서는 66.3% 늘고, 지난해 추석에 비해서는 0.8% 감소한 수치다.

이날 경부·경전·충북·경북·경의·동해남부선 예매가 이뤄진 데 이어, 2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KTX·새마을·무궁화호 입석 포함)과 입석승차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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