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57개 그룹의 1104개로 1월에 비해 3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2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484개로 전월대비 3개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서산테크노밸리를 설립하고 한진그룹이 유니컨버스를 설립하는 등 4개 회사가 설립되고 지분취득 6개사, 기타 1개사로 총 11개사가 늘어났다.
또 GS그룹이 (주)에스엘에스를, 이랜드그룹이 (주)이랜드유통을 합병한 것을 포함해 청산종결 3개, 지분매각 2개 등 8개사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