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광기 드러내는 손병호 "내가 다 죽였다"...이다희, 손호준에 "왜 이래요"

입력 2015-09-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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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출처= SBS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김갑수와 손병호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다.

1일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0화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강회장(손병호 분)의 정보를 모으고, 박동일(김갑수 분)은 강회장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KL건설에 잠입한 박동일은 강회장이 먹는 보약을 준비한 보약으로 바꿔치기 한 후 보약을 먹고 깊은 잠에 빠진 강회장을 납치한다.

한 창고에서 잠이 깬 강회장은 박동일을 보자 깜짝 놀라고 박동일은 그런 강회장을 죽이려 한다. 두 사람은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이후 창고를 찾은 영진이 "그 사람 당신이 죽인거야?"라고 말하자 강회장은 "내가 진짜 다 죽였다"며 광기를 드러낸다.

한편 도영은 "문자 확인을 왜 안 합니까"라며 화를 내고, 진우는 "너…"라며 도영에게 다가간다. 도영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왜 이래요"라고 묻는다.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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