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유가급락·증시불안에 상승…10년물 금리 2.15%

입력 2015-09-0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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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일 (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6.6bp(bp=0.01%P) 급락한 2.15%를,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bp 빠진 0.70%를 각각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4.7bp 하락한 2.92%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국채 가격은 국제유가 급락과 증시 불안을 확인한 시장참가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된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을 받아 전날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급락세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7.7%, 8.5% 폭락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글로벌 증시가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달 기준금리까지 인상할 경우 시장의 혼란이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린지그룹의 피터 부크바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오는 3일 발표 예정인 8월 미국 ISM 비제조업 지수 결과에 주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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