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화학주, 국제유가 급락에 동반 ↓

입력 2015-09-02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2.99%(7500원) 내린 24만3500원으로 거래중이다. LG화학 -2.39%, 한화케미칼 -2.75% 등도 하락중이다.

석유주도 동반 내림세다. S-Oil -4.61%, SK이노베이션 -3.71%, GS -2.71% 떨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9 달러(7.7%) 떨어진 배럴당 45.41 달러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폭은 지난 7월 6일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등으로 7.73% 폭락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72 달러(8.72%) 내린 배럴당 49.43 달러 선에서 움직이며 50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됐다.

미국 산유량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관측 등을 바탕으로 유가가 지난 사흘간 20% 이상 올랐으나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이라는 악재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화학주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1.72%
    • 이더리움
    • 4,809,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5.26%
    • 리플
    • 1,988
    • +8.69%
    • 솔라나
    • 326,200
    • +3.98%
    • 에이다
    • 1,404
    • +13.59%
    • 이오스
    • 1,123
    • +3.12%
    • 트론
    • 278
    • +6.11%
    • 스텔라루멘
    • 695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3.47%
    • 체인링크
    • 25,110
    • +10.08%
    • 샌드박스
    • 85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