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동환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윤동민 서울지역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최병화 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일 내외빈을 모시고 , 3번째 신한창조금융플라자인 디지털중앙센터 개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디지털 산업단지에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입주업체 9790개, 고용인원 약 16만명, 생산액 17조원인 거대 산업단지다.
이번 추가 개점에 따라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신한금융투자의 자본시장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영업조직이다.
기존 은행을 이용하던 기업들은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대출ㆍ예금, 외국환 등 은행의 전통적인 기업금융 상품은 물론 인수합병(M&A) 및 유상증자,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자본시장 상품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