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지로 주목받은 제주도 서귀포 펜션 눈길

입력 2015-09-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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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로제주펜션, 제주도 커플/가족펜션으로 인기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이 늦은 여름 휴가, 혹은 추석 명절 휴가지로 제주도를 주목하고 있다. 항공업계도 이에 발맞춰 제주도 항공권 특가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여행객들을 제주도로 불러들이고 있다.

항공권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숙소다. 김포에서 제주까지의 비행시간은 한 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편을 감수하려고 하지만, 숙소는 예외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주변 경관은 어떤지, 교통은 편리한지, 분위기는 어떤지, 내부는 쾌적한지 등 제주도 숙소를 정하는 데에 많은 공을 들인다.

이러한 관광객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주도 펜션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 펜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이로제주펜션은 호텔느낌의 분위기와 포근한 이불, 각 방 시스템에어컨 도입으로 쾌적한 내부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개별테라스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시설을 완비해놓았다.

제주도커플펜션으로 유명한 이로제주펜션에서는 지난 4월 한/중 톱스타인 손예진과 진백림이 출연한 한중합작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의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개봉예정인 이 영화는 중국인 남자와 한국인 여자가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랙코미디로 영화에서 나타나는 제주도팬션 이로제주펜션의 고급스러운 모습은 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제주도숙소가 될 전망이다.

IRO JeJu 펜션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대평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면 중문관광단지에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제주도펜션으로 추천할 만하다. 또한, 올레길 8~9번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어 제주도가족펜션으로 안성맞춤이다.

구가의서 촬영장소인 안덕계곡에서 3km 떨어진 IRO JeJu 펜션은 풍수지리상 좋은 기운이 흐르는 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전망이 좋고 조용하다. 펜션 근처에는 장선우감독의 물고기카페와 인간극장에 나온 거닐다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커플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도 숙박이 가능한 서귀포펜션이다.

예약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rojeju.com) 및 전화(064-738-381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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