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2분기 운용사 순이익 68%↑…적자회사 감소

입력 2015-09-02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자산운용사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전반적인 실적 호조 속에 적자 회사 수도 줄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1484억원으로 전 분기(885억원) 대비 67.7%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6월 말 기준 전체 87개 자산운용사 중 17곳(20%)이 적자를 봤다. 전 분기 26개사가 적자를 본 것과 비교하면 9개가 줄었다. 13개 회사가 흑자전환했고 4개 회사가 적자로 돌아섰다.

전체 운용사 중 62개사(71%)의 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분기 운용사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3%로, 전 분기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849,000
    • +4.47%
    • 이더리움
    • 5,394,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7.9%
    • 리플
    • 3,253
    • -8.47%
    • 솔라나
    • 326,500
    • -2.3%
    • 에이다
    • 1,627
    • -3.33%
    • 이오스
    • 1,846
    • -8.88%
    • 트론
    • 467
    • -12.05%
    • 스텔라루멘
    • 68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7,200
    • +9.74%
    • 체인링크
    • 33,390
    • -0.8%
    • 샌드박스
    • 1,247
    • +1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