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상장한 새내기주 평균 수익률 21%”

입력 2015-09-02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초 이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60개사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21.11%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2015년 신규 상장기업 주가 등락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68사 중 공모를 실시한 60사의 공모가대비 평균 주가상승은 유가증권시장 13.89%, 코스닥시장 22.22%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신규상장한 8개사 중 3개사가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상장한 SK D&D가 120.7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경보제약(23.00%), 토니모리(46.88%) 등이 수익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세화아이엠씨 등은 공모가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신규 상장한 52사 중 45사는 공모가 대비 상승했고 7개사는 하락했다. 펩트론(237.50%), 흥국에프엔비(155.50%), 및 제노포커스(135.9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싸이맥스(-37.42%)는 가장 많이 하락했다.

한편 올해 신규 상장한 60사 가운데 일반기업은 29사, 기업인수합병 목적의 스팩(SPAC)은 총 31사로 일반기업 29사는 공모가 대비 평균 29.18% 상승 했고 신규상장 스팩 31사는 공모가 대비 평균 13.56% 상승했으며, 31사 모두 공모가 대비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50,000
    • +6.84%
    • 이더리움
    • 3,490,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0.7%
    • 리플
    • 3,871
    • +14.87%
    • 솔라나
    • 237,100
    • +11.26%
    • 에이다
    • 1,409
    • +42.9%
    • 이오스
    • 889
    • +5.83%
    • 트론
    • 359
    • +3.76%
    • 스텔라루멘
    • 486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700
    • +2.03%
    • 체인링크
    • 24,000
    • +9.49%
    • 샌드박스
    • 497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