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서울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2007 삼성애니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애니카봉사단'에는 5500여명의 전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15개 봉사단, 18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다.
또 삼성화재는 봉사단을 이끌어 갈 '봉사리더' 180명을 선정, 기업 사화공헌활동의 중요성 및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종료 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봉사조끼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각 봉사팀별 결연 농촌마을 지원사업, 교통사고유자녀 멘토(조언자)활동, 지역사회 내 봉사처 방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전체 임직원의 약 94.5%가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1인당 평균 6.9회 20.2시간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더불어 임직원 봉사활동기금인 `드림펀드`에 97.7%가 가입해 약 3억원을 모았으며 회사도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해 총 6억여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