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빈병 보증금, 소주 100원·맥주 130원으로 인상

입력 2015-09-02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빈병 보증금이 인상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빈병 보증금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22년 만에 오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가 반환한 빈병은 출고된 병의 24.2%에 그쳤으며, 나머지는 재활용 목적으로 공동 수거하거나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찾아가지 않은' 보증금이 무려 57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는데요. 빈병 재사용은 온실가스 배출량 20만t(소나무 3300만 그루의 연간 흡수량), 에너지 소비량 26억MJ(메가줄.1만5000명의 연간 전력소비량)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21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9,000
    • -1.08%
    • 이더리움
    • 4,594,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7.75%
    • 리플
    • 1,896
    • -11.28%
    • 솔라나
    • 341,900
    • -4.36%
    • 에이다
    • 1,377
    • -8.93%
    • 이오스
    • 1,126
    • +4.74%
    • 트론
    • 284
    • -6.89%
    • 스텔라루멘
    • 719
    • +18.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7.26%
    • 체인링크
    • 23,060
    • -3.92%
    • 샌드박스
    • 789
    • +39.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