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15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 참가…발전IT분야 솔루션 전시

입력 2015-09-03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오는 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2015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발전IT분야에서 발전소 운전지원과 정보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시스템’(WIPAS)은 기존 페이지폰 전송라인을 이용해 핸즈프리 무선 환경하에서 음성과 영상 전송이 가능토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발전소 현장에 적용하게 되면 중앙제어실(MCR)과 현장간 뿐만아니라 운전원간에도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 전달이 가능해져 휴먼에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기존 페이지폰 통신선로를 그대로 활용해 저비용으로 유무선 음성 및 영상 전송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또 다른 솔루션은 ‘발전소 제어망 정보보호 플랫폼 시스템’(DIPS)이다. 이 시스템은 폐쇄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발전제어망의 정보보호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발전제어망에 특화된 보안시스템으로 내부 침입자에 의한 위해 공격에 단계적, 체계적 대응이 가능토록 구성돼 발전제어망에 대한 공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탐지 및 방어를 수행한다. 동시에 공격자에 대한 탐지 및 추적관리가 가능하여 보안사고 사전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015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 에서 한전KDN 부스 모습(한전KDN)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01,000
    • +1.07%
    • 이더리움
    • 4,76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2.88%
    • 리플
    • 1,970
    • +1.91%
    • 솔라나
    • 325,600
    • +1.15%
    • 에이다
    • 1,358
    • +4.06%
    • 이오스
    • 1,114
    • -0.8%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66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03%
    • 체인링크
    • 25,390
    • +8.04%
    • 샌드박스
    • 8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