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종합건설과 명주산업개발은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아르디에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3개동, 236가구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65㎡ 204가구, 79㎡ 32가구로 구성된다. 또 인천 논현 택지지구에서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양수자인 아르디에 테라스’는 판상형으로 설계돼 때문에 맞통풍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송천초등학교, 송천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보 생활권 내에 원동초등학교, 고잔중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등 10개 내외의 학교가 위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 택지지구는 인천 남동지역 발전의 거점인 만큼, 쇼핑, 문화 등 생활인프라가 편리하게 구축돼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의 도보권 안에 지하철 수인선인 인천논현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제2·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평택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당 900만~1200만원다. 지난 2일부터 사전 접수가 진행됐으며 3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739-1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