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 (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의 과거 수입이 재조명받고 있다.
황치열은 7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MC 신동엽은 “황치열 씨가 경북 구미 출신인데 구미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연애는 많이 안 해봤고 쇼핑몰에서 춤을 추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돈을 많이 모았냐”고 질문하자 황치열은 “1년 반 동안 억대 급으로 모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황치열은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 ‘오감’을 발매해 활동했다. 그러나 2008년 회사가 문을 닫았고, 2011년 프로듀서 집단에 합류하면서 연습생 레슨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부터는 프로듀서 집단에 나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