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열병식] 시진핑, 반기문 사무총장 내외 환대…외빈 영접 시작

입력 2015-09-0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내외. 사진출처=CCTV 방송화면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3일(현지시간)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앞두고 외빈 영접을 시작했다.

시 주석은 아내 펑리위안과 함께 이날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외빈을 맞이했다. 각국의 고위급 정상들이 행사장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내외도 모습을 드러냈다.

반 총장과 그의 아내 유순택 여사는 각각 하늘색 빛 넥타이와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반 총장과 유 여사는 시 주석, 펑리위안과 악수를 나눈 뒤 기념촬열을 한 후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앞서 반 총장의 이번 행사 참석을 두고 일본은 유엔의 중립성이라는 관점을 근거로 내세우며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 측은 이와 반대되는 입장과 함께 “비극적 전쟁에서 싸우다 숨진 사람들의 엄청난 희생을 기리는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76,000
    • +1.61%
    • 이더리움
    • 4,943,000
    • +6.53%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4.67%
    • 리플
    • 2,058
    • +8.2%
    • 솔라나
    • 332,700
    • +3.64%
    • 에이다
    • 1,427
    • +11.31%
    • 이오스
    • 1,136
    • +3.46%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709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85%
    • 체인링크
    • 25,310
    • +5.94%
    • 샌드박스
    • 866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