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리는 이미 한 몸"…신동엽 '음흉 미소'

입력 2015-09-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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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출처=KBS 방송 캡쳐)
배우 김사은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성민과의 스킨십 질문에 과감한 답변으로 눈길을 샀다.

지난 3월 방영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사은은 사연에 공감하며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진심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MC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라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이영자는 "(성민이) 스킨십을 잘하느냐"라고 물었고, MC 신동엽은 특유의 19금 웃음을 지으며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성민은 지난 3월 3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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