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고아성, 류현경과 열애설 위기?… “보고 싶어도 참아”

입력 2015-09-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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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왼쪽)과 류현경(사진=프레인TPC 페이스북)

‘오피스’가 개봉한 가운데 출연한 배우 고아성과 류현경의 친분이 이목을 끈다.

고아성은 지난달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현경과 정말 많이 친해졌다. 보고 싶고 매일 연락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아성은 “지난달에는 일주일에 일곱 번을 봤다. 그런데 요즘엔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만 만난다. 보고 싶어도 참는다”고 말하며 “이제 열애설이 날 것 같”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아성과 류현경이 출연한 영화 ‘오피스’는 3일(오늘) 개봉한 후 영화 ‘암살’과 ‘뷰티 인사이드’를 제치고 예매율 3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오피스’ 소식에 네티즌은 “‘오피스’, 오늘 보러 갑니다”, “‘오피스’, 무서울 거 같아”, “‘오피스’, 친구랑 손잡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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