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美 발전소 대출채권 700억 투자

입력 2015-09-03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발전소 소유 회사 대출채권에 6100만달러(약 725억원)를 투자했다.  

3일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35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보유한 ′케이스니스 브룩헤븐(caithness brookhaven)′사의 대출 채권에 61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농협중앙회, 롯데손해보험 등이 참여했고, 하나금융투자 IB본부 산하의 구조화금융실(SF)실에서 딜을 주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전소 보유회사 관련 전체 대출채권 규모는 총 2억800만달러(약 2474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가 투자한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롱아일랜드전력공사와의 장기 전력구매계약에 의한 매출총이익이 전체 매출 총이익에서 95%를 차지할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지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목표 수익률은 연평균 5% 중반 정도이며 만기는 7년"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4,000
    • +2.15%
    • 이더리움
    • 5,052,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1%
    • 리플
    • 2,037
    • +2.62%
    • 솔라나
    • 331,700
    • +2.16%
    • 에이다
    • 1,386
    • +2.06%
    • 이오스
    • 1,112
    • +0.45%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72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7.04%
    • 체인링크
    • 25,100
    • +0.4%
    • 샌드박스
    • 831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