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빠진 ‘썰전’, 시청률 2.1%…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합류

입력 2015-09-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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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 논란으로 하차한 가운데, ‘썰전’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4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3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날 ‘썰전’ 1부 정치시사 코너에는 새누리당의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합류해, 김구라, 이철희와 함께 토론했다. 김성태 의원은 김구라의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 개인 번호는 모른다. 대통령 되기 전에도 내게 전화를 걸 때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최근 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1000만 흥행으로 투자배급사들의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는 이슈가 다뤄졌다.

지난달 20일 ‘썰전’ 측은 “내부 회의를 거쳐 출연자 강용석 변호사의 자진하차 의사를 수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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