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재원고 수련회서 몰카가? "여고생 도촬 이미지가 올라오네"
(출처=외모지상주의 웹툰)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 최근 발생한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3일 업데이트된 '외모지상주의' 42화에선 가을수련회를 떠난 재원고 학생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일부 재원고 학생들은 일과가 끝난 밤엔 방에 모여 몰래 숨겨온 술을 먹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재원고 여학생이 술취해 잠든 모습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것이다. 앞서 워터파크 몰카 촬영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이를 '외모지상주의'에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박형석은 "즐거운 수련회에서 앞으로 어마어마한 사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줄은"이라며 독백한다.
'외모지상주의'는 '어느 날 그에게 일어난 기적같은 일'이란 부제로 주인공 박형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다룬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