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배급 중인 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흥행 열기가 식지 않자 하루만에 반등했다. 베테랑의 경우 마블 신작 ‘앤트맨’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지만 11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2.00%(160원) 오른 8150원으로 거래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영화 ‘베테랑’은 8만 718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27만 9703명이다.
그 동안 박스오피스 1위였던 베테랑은 이날 개봉한 영화 앤트맨(17만4575명)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암살과 베테랑은 신작들의 출현 속에서 여전히 박스오피스 톱 5위 안에 머물고 있다. 쇼박스는 오는 16일 영화 ‘사도’를 개봉한다. 주연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두 편이 연이어 천만관객을 기록하고, 신작 역시 주목을 받고 있어 쇼박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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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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