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둘째 임신, 과거 악성 댓글 본 시부모님 발언 재조명 “눈치 볼 수 있었는데…”

입력 2015-09-04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박시연 (뉴시스 )

배우 박시연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시부모님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시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차가운 댓글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시연은 “저에 대한 안 좋은 글을 읽으면 마음이 아프다”며 “제가 분명히 잘못했고 아껴주신 많은 분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이 아니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시부모님의 눈치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우리 며느리 믿으니까 힘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었다”라며 시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시연은 4일 소속사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시연의 소속사 측은 “현재 박시연이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도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며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9,000
    • -0.31%
    • 이더리움
    • 4,61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07%
    • 리플
    • 2,020
    • +16.29%
    • 솔라나
    • 354,700
    • -1.23%
    • 에이다
    • 1,397
    • +21.9%
    • 이오스
    • 1,034
    • +10.83%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73
    • +2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93%
    • 체인링크
    • 22,890
    • +10%
    • 샌드박스
    • 523
    • +7.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