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한 연예인 민낯의 비밀, 자연눈썹문신 반영구화장

입력 2015-09-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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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이 TV 예능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공개하는 민낯이 화제가 되면서 맨얼굴에도 자연스럽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지는 반영구화장 눈썹문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얼마 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활약 중인 여자 연예인들 역시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해당 방송에서는 배우 유선, 한채아, 신소율, 한그루,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CLC 유진, 박규리, 스포츠해설가 전미라, 방송인 사유리 등이 출연해 특수부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대장은 후보생들에게 얼굴의 화장기를 모두 지우라고 했고, 특히 멤버 중 한채아, 유선, 제시, 사유리가 반영구화장으로 눈썹문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호감형 인상의 완성은 ‘눈썹 반영구화장’

화장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위해 최근 많은 여성이 자연눈썹문신, 아이라인문신, 헤어라인문신, 입술문신 등 반영구화장을 하고 있다. 메이크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으며, 화장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눈썹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컸을 뿐만 아니라 시술 시 겪게 되는 통증과 부자연스러움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엔 유명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눈썹문신을 많이 찾고 있다. 게다가 깔끔하고 스마트한 외모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이미지로 여겨지자 남자눈썹문신, 남자아이라인문신 등 반영구화장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리앤채움의원 반영구화장센터 한나 센터장은 “선천적으로 눈썹 숱이 적거나 눈썹에 상처가 있는 경우, 또는 나이가 들면서 눈썹이 빠지고 하얗게 탈색되는 경우 자연눈썹문신을 통해 호감형 동안 외모를 가질 수 있어 꾸준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연예인들도 선호하는 ‘자연눈썹문신’

눈썹 하나로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연예인들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눈썹이 하나의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모양도 다양한 데다 조금만 다르게 그려도 전체적인 인상이 바뀔 수 있어 미의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일자눈썹, 아치형눈썹 등 다양한 모양 가운데 본인의 얼굴형과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는 것이다. 특히 눈썹을 자연스럽게 그리는 뷰티팁들이 매스컴을 통해 자주 등장하면서 눈썹문신, 반영구눈썹 등이 뷰티 관련 검색어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되었다.

하지만 과거처럼 진하고 부자연스러운 눈썹문신을 상상하면 금물. 최근엔 눈썹을 한 올 한 올 심은 것처럼 섬세하게 재현한 자연눈썹문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한, 머리카락과 눈동자, 피부 컬러 등을 고려해 다양한 톤의 색상을 조합, 최대한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시술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 리앤채움, 자연눈썹 ‘3D-ME(마이크로 엠보) 기법’ 특허 획득

반영구화장은 일반 문신과 달리 천연색소를 사용해 피부의 표피와 진피 사이 기저층에 시술하기 때문에 약 2~3년 정도 지나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연예인 민낯처럼 완벽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이용,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시술 도구와 의약품을 이용한 불법 시술이 성행하고 있어 통증이나 색소침착, 피부염 등의 부작용 사례도 늘고 있다.

반영구화장 전문 클리닉 리앤채움의원은 디자인 특허받은 ‘3D 마이크로 엠보 니들’을 통해 부작용 없이 간편하고 안전한 자연눈썹 반영구화장을 시술하고 있다. 특히 ‘3D-ME(마이크로 엠보) 기법’의 경우 눈썹 결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시술 테크닉으로 리앤채움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 획득한 자연눈썹 기법이다. 또한, 푸른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는 기존 문신과 달리 360도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한 올 한 올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듯한 눈썹 털의 질감을 생생하게 표현해준다.

리앤채움의원 반영구화장센터 한나 센터장은 “3D-ME(마이크로 엠보) 기법의 자연눈썹문신은 기존 눈썹문신에 비해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워 일반 여성들은 물론 연예인이나 남성들도 많이 시술받고 있다”며, “반영구 눈썹은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인 만큼 위생적인 환경과 풍부한 시술 경험, 실력 등 삼박자를 갖춘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시술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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