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정도면 성공 예감? 아니 대박 예감!…공개 6시간여 만에 '250만뷰 돌파'

입력 2015-09-04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신서유기’ 포스터)
"'신서유기' 첫 시리즈가 총 클립이 20개 정도 될텐데 총 조회수 2000만뷰가 넘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영석 PD는 지난 1일 tvN 웹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공개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성공의 기준을 조회수 2000만뷰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4일 오전 10시 공개된 '신서유기' 1~5화는 공개 6시간여 만에 260만뷰를 돌파하며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후 4시20분 현재 '신서유기' 1화 전설의 시작 편은 86만7369뷰, 2화 새벽 6시 고깃집. 서안땅도 식후경 편은 60만68뷰, 3화 신서유기 게임 사용설명서 편은 43만9385뷰, 4화 레이스 전에 봐 두면 좋은 이야기 편은 35만2784뷰, 5화 드디어 중국! 삼장법사 레이스(상) 편은 38만4944뷰를 기록 중이다.

나영석 PD는 "디지털 콘텐츠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시청률 압박이 없어서 좋다"면서 "'신서유기'는 TV용으로 제작되진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 이날 공개된 '신서유기'는 각 클립별 영상이 짧게는 3분에서 최대 13분에 불과하다. 1~5화까지 모두 합쳐도 38분여에 불과하다.

'신서유기' 출연 멤버들도 과거 '1박 2일'의 부흥을 이끈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멤버들로 찰떡 호흡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그야말로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의 원조 격인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젠 대세로 자리한 이승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딩 은지원, 자신의 잘못을 이젠 웃음으로 승화시킨 이수근까지 왜 이들이 있었던 '1박2일'이 대세였는지를 보여줬다.

'신서유기'는 국내 네이버 TV캐스트뿐 아니라 중국 온라인 플랫폼으로 3억20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텐센트사의 포털 사이트 '큐큐닷컴(QQ.com)'과도 콘텐츠 계약을 체결, 중국 시청자에게 폭발력 있는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배경 자체가 중국인 만큼 파급력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는 상황.

이대로라면 나영석 PD가 목표로 했던 2000만 뷰 달성도 금세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과연 이들이 새로운 목표를 어떻게 잡을지도 주목된다. 과연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신서유기'를 통해 목표로 한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5,000
    • -1.51%
    • 이더리움
    • 4,61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48%
    • 리플
    • 1,927
    • -9.45%
    • 솔라나
    • 343,200
    • -3.11%
    • 에이다
    • 1,400
    • -6.79%
    • 이오스
    • 1,156
    • +7.6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57
    • +2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5.72%
    • 체인링크
    • 23,080
    • -1.28%
    • 샌드박스
    • 855
    • +5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