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과거 사진 방출…'뽀글머리' 꼬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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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에 래퍼 도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2년 힙플 라디오 하러 가서 어린이라서 밤이라 졸려서 눈 풀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도끼의 13살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졸린 눈을 뜨고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헤드폰을 낀 모습은 카리스마 있는 현재 그의 모습과 대조돼 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21회에서는 래퍼 도끼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도끼는 공연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전현무는 뒤풀이는 안 가느냐고 물었고, 도끼는 술은 안 마신다며 담배, 욕, 커피도 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힙합퍼 답지 않게 되게 삶이 모범적이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