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정상훈, 극진한 아내 사랑 표현 "커피 한 잔이면 1억원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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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 정상훈이 아내와의 커피 한 잔이 1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11회에서는 메인매치인 '하우머치'가 펼쳐졌다.
'하우머치'는 상품에 대한 적정가격을 게스트에게 질문을 통해 추리하고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이다.
한재석은 "커피 향을 좋아하지 않지만 한 잔의 값어치는 알고 있다"고 말했고, 권혁수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신다"며 "커피 한 잔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달라진다"고 웃어보였다.
정상훈은 "맛이 그다지 중요할까"라며 "가격보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와이프가 처음 만났을 때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었다"며 게임에서 1억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