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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박세영이 데뷔 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밝혔다.
박세영은 5일 첫 방송 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 주인공 금사월(백진희 분)의 보육원 단짝이자 일생일대의 라이벌인 오혜상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했다.
데뷔 후 드라마 '사랑비', '신의', '학교2013', '지성이면 감천', '기분 좋은 날'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상큼 발랄한 역할로 시청자에게 눈도장 찍어왔던 박세영의 첫 악역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박세영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서 "혜상이가 무조건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이런 선택을 했고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라며 "귀여운 악녀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고 악역에 도전하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세영이 첫 악역에 도전하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