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가 ‘2015년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을 실시, 오는 14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 40일간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상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도박중독 체험 및 극복 사례 등을 주제로 UCC(동영상), 포스터, 체험수기를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품을 완성해, 공모전 홈페이지 및 우편 또는 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내ㆍ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말 당선작 발표 후, 11월 초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당선작들은 도박중독 예방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센터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총 상금규모는 2210만원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UCC부문 대상 200만원, 체험수기부문 대상 150만원, 포스터부문 대상 100만원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lacc-contest.co.kr)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2-2233-40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