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 위닉스, IFA 첫 출격…사물인터넷 적용 공기청정기 ‘눈길’

입력 2015-09-07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닉스는 지난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IFA에 처음으로 참가, 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습기 국내 1위 브랜드인 위닉스는 기존에 해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외에도 습기가 많은 중남부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위닉스뽀송 제습기를 전시해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위닉스는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2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시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6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했고,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고 주최측은 추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 LG 등의 대기업을 비롯 위닉스, 휴롬, 바디프렌드 등의 중견기업들까지 60여개 남짓한 업체가 참가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유럽 현지 소비자들이 위닉스 제품의 뛰어난 디자인과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그동안 내수 시장에 집약되었던 매출 비중을 해외 시장으로 나누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05년 미국 Sears백화점 공기청정기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줄곧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위닉스는 지난 3월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에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IFA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개최되며, 위닉스 부스는 메세베를린(Messe Berlin) 8.1홀 내 214번 부스에 위치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76,000
    • -1.76%
    • 이더리움
    • 4,651,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6.25%
    • 리플
    • 2,141
    • +9.74%
    • 솔라나
    • 356,500
    • -1.84%
    • 에이다
    • 1,509
    • +24.2%
    • 이오스
    • 1,072
    • +9.05%
    • 트론
    • 291
    • +4.3%
    • 스텔라루멘
    • 615
    • +5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4.94%
    • 체인링크
    • 23,330
    • +8.97%
    • 샌드박스
    • 552
    • +1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