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쌍용건설 지분 상반기중 매각

입력 2007-03-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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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상반기 중 쌍용건설 지분의 매각 작업에 들어간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위해 산업은행과 공동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9일 자산관리공사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2007년도 한국자산관리공사 보유자산 정리계획(안)’을 이 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현재 3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쌍용건설을 올 상반기 중 매각에 착수하며, 19.1%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현재 매각주관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 적정시점에 공동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는 공적자금 39조4000억원으로 부실채권 111조원을 인수해 2006년 말 현재 76조6000억원을 정리하고, 41조5000억원(매입액 대비 105%)을 회수했다”며 “기금의 흑자를 달성하고 ‘국민부담 최소화’라는 사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캠코는 현재 보유중인 부실채권 34조4000억원은 자산특성에 맞는 정리기법을 활용,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도록 추진하되 2012년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 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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