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부호 열전] 권준모 4:33 의장, 박관호·김남철·남궁훈… 위메이드 라인 끈끈

입력 2015-09-07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준모 4:33 의장은 교수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제자들과 함께 게임동아리를 만드는가 하면 넥슨 대표를 거쳐 한국게임산업협회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이처럼 남다른 이력의 권 의장 인맥은 IT업계 전반에 넓게 퍼져 있다.

권 의장의 핵심 인맥은 위메이드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권 의장은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김남철 전 위메이드 대표와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 의장이 4:33을 창업한 지 4개월째인 2009년 10월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권 의장에게 40억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당시 투자자금이 없었다면 지금의 4:33은 탄생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비상장사인 4:33의 주요 주주로 위메이드가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다.

권 의장은 위메이드가 자회사 ‘조이맥스’를 계열 편입할 당시 손자회사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직을 맡기도 했다. 당시 조이맥스 대표를 맡았던 인물이 김남철 전 위메이드 대표다. 권 의장과 김 전 대표는 지금도 친분관계를 유지하며 정치 시민단체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남궁훈 엔진 대표와 김창근 전 웹젠 대표 등도 권 의장과 절친한 위메이드 인맥이다. 특히 김 전 대표는 권 의장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로 익히 알려져 있다. 남궁 대표는 게임인재단을 설립할 무렵 4:33의 감사 자리를 맡기도 했다.

정욱 전 한게임 대표도 권 의장의 빠질 수 없는 인맥이다. 정욱 전 대표는 모바일게임사 ‘넵튠’을 창업할 당시 4:33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모바일 퍼즐게임 ‘탄탄 사천성’을 성공시킨 넵튠의 대표이사 자리에 있다. 권 의장은 과거 넥슨 대표이사도 지내며 김정주 현 넥슨 회장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 의장의 인맥으로 과거 엔텔리젼트 출신 인물도 빠질 수 없다. 소태환·양귀성 4:33 공동대표와 장원상 이사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엔텔리젼트가 넥슨에 편입된 이후 권 의장과 함께 넥슨 모바일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4:33에 모두 둥지를 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LG전자, 액추에이터팀 신설⋯가전 너머 '피지컬 AI'로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 유가보다 더 센 ‘LNG 쇼크’ 온다…수입 의존 높은 韓 직격탄 [亞 에너지 크라이시스 ①]
  • 삼전·하이닉스 40% 뛰었어도…"주가 더 간다" [2분기 증시전망②]
  • ‘국평 26억’…강남급 분양가에 나오는 노량진 뉴타운 첫 단지 [르포]
  • 서울 아파트도 낙관 어렵다…전문가 절반만 “상승” [2분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이 던진 삼전ㆍSK하닉 ‘10조원’ 물량, 개인이 그대로 건네 받아
  • 센텀시티 중심서 무결점 임플란트 생산…“전 세계가 고객”
  • 홈플러스, 유동성 확보 마지막 열쇠...‘익스프레스 매각’ 흥행에 시선 집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00,000
    • +0.86%
    • 이더리움
    • 3,099,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6.21%
    • 리플
    • 2,050
    • +1.28%
    • 솔라나
    • 126,500
    • +1.28%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89
    • +2.09%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19%
    • 체인링크
    • 13,130
    • +1.63%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