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5개월 만에 ‘정치적 고향’ 대구서 현안보고 받아

입력 2015-09-07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올 들어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 4월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개회식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7월 강원, 8월 인천, 12월 경북 지역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1년 9개월 만에 대구에서 지자체 업무보고를 재개했다.

지자체 업무보고는 지역 현안과 대통령의 일정 등 필요와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창조경제를 향한 대구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한 대구시 업무보고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대구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 창조 경제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 참석자 외에 시정모니터단, 다문화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을 추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이번 방문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김대환 노사정 위원장 등이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3,000
    • -1.58%
    • 이더리움
    • 4,589,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77%
    • 리플
    • 1,872
    • -9.87%
    • 솔라나
    • 341,300
    • -3.89%
    • 에이다
    • 1,354
    • -9.01%
    • 이오스
    • 1,115
    • +4.69%
    • 트론
    • 281
    • -5.07%
    • 스텔라루멘
    • 657
    • -6.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4.73%
    • 체인링크
    • 23,010
    • -5.62%
    • 샌드박스
    • 761
    • +3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