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중국 사업 확대 계획 중…박창근 대표 “中 현지 업체와 10월 계약 여부 결정”

입력 2015-09-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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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네파 대표(사진제공=네파)
▲박창근 네파 대표(사진제공=네파)
박창근 네파 대표이사가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와 협의 중임을 밝혔다.

박 대표는 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따뜻한 캠페인’ 론칭발표회에 참석해 “중국 사업을 확대하기 현지 업체와 규모, 시기 등 협의 중”이라며 “오는 10월 말 미팅을 갖고 실계 계약 여부를 성사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약이 성사되면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진출 규모는 1호점과 비교해 클고 성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네파가 중국사업 진출 2년 만에 중국사업 확장을 통해 재도전에 나선다. 내년에는 중국 2호점을 오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서 네파는 지난 2013년 11월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위해)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웨이하이점은 480m²규모의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 캠핑라인에 이르는 전 판매하고 있다.

네파가 계획하고 있는 2호점은 1호점과 달리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진출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중국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네파는 아직 계약 중이라 현지 업체에 대해 정확하게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올해 연 매출 5000억원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보다 상회할 것으로 본다” 말했다. 네파는 지난해 매출 4732억원, 영업이익 929억원, 당기순이익 70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네파는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파가 감동적인 사연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패딩 같은 존재가 되어준 사람들 100명을 하루에 한 사람씩 선정해 그들에게 패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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