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명예금융옴부즈만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07-03-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 및 제도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금융소비자 대표로 구성된 명예금융옴부즈만 위원들을 초청, 2006년도 소비자보호업무 추진실적 및 2007년도 소비자보호 정책방향 및 중점추진과제 등을 보고하고 비판을 경청하는 명예금융옴부즈만 초청간담회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예금융옴부즈만 위원 6명과 함께 금감원 이우철 부원장과 은행․비은행․증권․보험감독국장, 소비자보호센터 국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다.

이우철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소비자를 대표하는 명예금융옴부즈만의 비판 및 제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및 제도에 수렴시키겠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명예금융옴부즈만 초청 간담회에서 소비자단체와 공동사업을 강화하고, 이미 진행중인 금융교육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민원의 예방 및 공정한 처리에 대해서도 공동연구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 지난해 9월 민원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의 대표로서 소비자보호단체 대표 등 사회 저명인사를 명예금융옴부즈만으로 위촉해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문과 소비자 불만사항처리에 대한 충고 및 조언 등 소비자보호업무 전반에 대한 감시 및 지도업무를 수행한다.

금감원 명예금융옴부즈만은 정광모 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대표,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대표, 전성자 한국소비자교육원 대표, 김재옥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대표, 양승규 세종대학교 총장 등 6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3,000
    • +3.52%
    • 이더리움
    • 4,698,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8.81%
    • 리플
    • 1,716
    • +9.78%
    • 솔라나
    • 359,500
    • +7.51%
    • 에이다
    • 1,143
    • +0.18%
    • 이오스
    • 931
    • +4.72%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61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1.07%
    • 체인링크
    • 20,800
    • +2.92%
    • 샌드박스
    • 483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