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아파도 웃을래'… 마지막 무대 다시 봐도 '뭉클'

입력 2015-09-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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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열린음악회' 캡처)
(사진=kbs1 '열린음악회' 캡처)
레이디스코드 '아파도 웃을래'… 마지막 무대 다시 봐도 '뭉클'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고) 은비와 故(고) 리세의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가 7일 공개된 가운데, 다섯 멤버가 마지막으로 함께한 무대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4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 방송에서는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스코드는 "안녕하세요 레이디스코드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발랄한 퍼포먼스로 '키스 키스(KISS KISS)'를 선보였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는 은비와 리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마지막 무대를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너네들이 떠난게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남은 멤버들만이라도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도 웃을래'의 수익금 전액은 추모 사업과 기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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