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백성현, 조성하 전격 체포…조선 정치판 새롭게 바뀌나?

입력 2015-09-07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월화드라마 '화정' 백성현이 조성하를 전격 체포하며 대 파란을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7일 43회 방송을 앞두고 소현세자(백성현 분)가 '악의 축' 강주선(조성하 분)을 강제 연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소현은 군사들을 대동한 채 강주선의 앞에 서있는데, 한치의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단호함과 비장함이 흐른다. 이어 주선은 군사들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표정에 당혹스러움이 역력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동시에 지난 방송에서 소현은 조선이 청국과 굴욕적인 군신관계를 맺게 되는 과정에서 주선과 자점(조민기 분) 등 위정자들이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바 있다. 더욱이 청국에 볼모로 잡혀가며 이들을 향한 복수의 의지를 불태웠기에 소현이 귀국과 동시에 간신배 척결에 시동을 건 것인지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높인다.

'화정' 제작사는 "'화정' 43회 방송에서는 오랜 볼모 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온 소현이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현의 귀국과 함께, 조선 정치판의 역학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 지 지켜보는 것이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7일 밤 10시 MBC를 통해 43회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83,000
    • -0.42%
    • 이더리움
    • 4,75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58%
    • 리플
    • 1,983
    • +1.28%
    • 솔라나
    • 324,600
    • -1.34%
    • 에이다
    • 1,357
    • +3.19%
    • 이오스
    • 1,110
    • -4.56%
    • 트론
    • 277
    • +1.09%
    • 스텔라루멘
    • 684
    • +6.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1.82%
    • 체인링크
    • 25,010
    • +5.44%
    • 샌드박스
    • 848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