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동 골든나인9’ 조합원 모집

입력 2015-09-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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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동 골든나인9’ 조감도
▲대구 수성구 ‘황금동 골든나인9’ 조감도
대구 수성구 황금동(황금동 692-4)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보인다. 단지 명은 '황금동 골든나인9'으로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역 주택 조합아파트로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이며 지하2층~지상29층, 9동 7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346세대 △74㎡ 142세대 △84㎡ 229세대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황금동 골든나인9은 수성구 황금동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수성구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지역을 선점한 것이 특징이다. 범어네거리 세로길 개발 축의 중심으로 동대구로 개발 프리미엄의 최대수혜지로 꼽힌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 교통편도 좋다. 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했다. 또한 희망로, 동대구로와 바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달구벌대로 청수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신천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 최고의 명문학군과 유명학원가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도보권(400m) 내 초∙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경북고, 경신고, 대륜고, 오성고 등 전국 50위권 내의 명문학교와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전국 순위권의 여자고등학교가 가깝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무주택자(85㎡ 이하 1주택 소유), 6개월 이상 해당지역 거주자, 20세 이상 세대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동∙호수는 선착순 지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황금동 골든나인9’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수성구 중동 590번지에 위치했으며 오픈은 오는 1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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