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임대주택(60∼85㎡, 임대)을 건설할 수 있는 토지로 공급면적은 5만6986㎡, 공급예정금액은 563억2920만원이다.
세대수 895세대, 건폐율 30%, 용적률 165%, 최고 20층까지 건축가능하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용지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착공 및 완공 중인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인접해 있고 이미 개발돼 준공 된 향남1지구(169만9000천㎡, 1만629대)와의 접근성이 용이한 향남2지구의 노른자위 토지다.
화성향남2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서남부(향남읍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권에 위치해 화성 중서부지역의 광역생활권 중심도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및 친환경 주거단지를 목표로 조성 중인 면적 316만7000㎡(96만평), 수용인구 4만5156인(1만6719세대)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국도 43호선, 39호선이 관통하는 화성향남2지구는 사업지구 서쪽으로 발안IC가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구를 관통하며 발안 IC와 양감IC를 연결하는 동서간선도로(2017년 개통예정)가 추진 중이며 남측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북동측으로 봉담동탄 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공급일정은 9월18일 신청 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월2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