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실직까지 보장하는 ‘리빙케어 상해보험’ 출시

입력 2015-09-08 11:15 수정 2015-09-0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 15~80세 가입가능, 폭넓은 연령의 다양한 생활 리스크 보장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하는 'KB 리빙케어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의 상해보장과 더불어 실직 시 구직활동을 위한 비용보장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해사고에 노출이 많은 학생층과 노인층이 가입 가능하도록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의 폭넓은 가입연령을 제공한다.

‘KB 리빙케어 건강보험’은 일반상해 후유장해를 기본계약으로 골절, 화상, 교통상해 등의 다양한 상해리스크와 소송법률 비용, 보이스피싱손해, 자동차사고부상보장 등의 각종 생활리스크, 가장 부재 시 생활지원금, 소득 상실 시 구직지원금 등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구직급여 담보는 고용보험에서 구직급여 수령 시 90일 한도로 구직급여일당을 제공하고, 31일과 61일 계속 수령 시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실직한 경우 상해질병구직급여지원금까지 제공하여 가장의 소득상실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가장의 사망 또는 신체장애시 80세/100세까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므로써 년만기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동안 유족의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담보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실제손해액의 7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보상해주는 ‘보이스피싱 손해’ 담보와 골프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손해(홀인원, 용품 파손 등)를 보장하는 골프관련 담보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10/15/20/30년 만기로 일반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가 납입 면제된다. 보험료는 생활 리스크 위주의 담보 구성 시 40세 남자, 상해1급, 20년 전기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팀장은 “날로 다양해져 가는 일상 속의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실직, 보이스피싱 등의 사고를 보장하는 담보들을 신설하였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국민의 희망파트너라는 당사의 슬로건에 걸맞게 만 1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보장 담보들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52,000
    • +1.32%
    • 이더리움
    • 5,618,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19%
    • 리플
    • 3,439
    • -0.98%
    • 솔라나
    • 327,900
    • +1.05%
    • 에이다
    • 1,616
    • +4.39%
    • 이오스
    • 1,583
    • +1.8%
    • 트론
    • 426
    • +5.45%
    • 스텔라루멘
    • 617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2.1%
    • 체인링크
    • 40,250
    • +18.7%
    • 샌드박스
    • 1,124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