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2015년 가을학기 입학식 개최

입력 2015-09-08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사진제공=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지난 4일 2015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한국뉴욕주립대 학부 과정은 총 37개국가의 학생들이 지원해 6.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처 관계자는 “지난 학기 5.3대 1의 경쟁률에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라며 “특히 올해는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르완다 등 다양한 출신의 신입생들이 새로 입학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교육환경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춘호 총장은 입학식 연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인성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미래의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사회의 여러문제들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의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뒤이은 축사 연설자로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동문인 이현순 ㈜두산 부회장,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제1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김춘호 총장, 이민카오(Imin Kao) 스토니브룩 공대 부학장 등을 비롯한 한국뉴욕주립대의 교수진들이 학교 뱃지를 신입생 개개인에게 직접 달아주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의 가수 엔드류 넬슨이 2015년도 가을학기 컴퓨터과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현재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2017년 봄학기부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명문학교인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패션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학과가 문을 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5,000
    • +1.53%
    • 이더리움
    • 4,869,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7.69%
    • 리플
    • 1,996
    • +8.07%
    • 솔라나
    • 327,800
    • +3.37%
    • 에이다
    • 1,385
    • +11.16%
    • 이오스
    • 1,116
    • +2.95%
    • 트론
    • 279
    • +6.08%
    • 스텔라루멘
    • 684
    • +1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4.69%
    • 체인링크
    • 25,080
    • +8.48%
    • 샌드박스
    • 84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