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 "육지 속 섬에 고립된 느낌"

입력 2015-09-08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돌고래호 침몰 사고 나흘째인 8일 오후 전남 해남군 다목적 생활체육관에 모인 피해자 가족들은 육지속의 섬과 같은 고립감과 상실감을 토로했다.

실제로 한 가족은 종이에 자신의 의문점과 정부와 구조당국에 물어볼 질문들을 빼곡히 적어가며 하루를 보냈다.

브리핑하는 해경 등 당국에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속시원한 답이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직접 답을 찾아나설 태세다.

하지만 가족들의 이같은 심정에 대해 주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 같아 서러운 생각마져 든다고 말한다.

특히, 인터넷 포털 관련 뉴스에 세월호와 비교해 달린 '그만해라', '지겹다' 등 악성 댓글들은 가족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

한 실종가 가족은 "사고 다음날 가족의 시신이라도 찾고자 병원을 찾았던 심정은 대기소 안의 작은 소문에도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00,000
    • -0.02%
    • 이더리움
    • 2,934,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6%
    • 리플
    • 2,191
    • +1.44%
    • 솔라나
    • 128,200
    • +1.99%
    • 에이다
    • 425
    • +2.91%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40
    • +0.44%
    • 체인링크
    • 13,150
    • +1.78%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