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국민연금, '데이터 공유ㆍ민간이용 활성화' 협력

입력 2015-09-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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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은 8일 소상공인 창업 대상 ‘데이터 공유·융합·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일규 소진공 이사장(오른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은 8일 소상공인 창업 대상 ‘데이터 공유·융합·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일규 소진공 이사장(오른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은 8일 소상공인 창업 대상 ‘데이터 공유·융합·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가입장 위치 정보와 소상공인지원 콘텐츠를 공유해 소상공인 개·폐업률과 상권발달 정도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다. 또한 연금수급자의 정보를 활용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를 통한 기술 협력과 고유사업영역의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소진공은 국민연금공단 정보를 활용해 상권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상권정보시스템 제공데이터의 정확도를 한 층 개선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도 다양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소진공과 공동 기획해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소진공 이일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상권정보시스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유도와 경영안정 도모는 물론 과잉창업 예방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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