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대상 기술보호 교육 실시

입력 2015-09-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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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3000여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보안의식이 취약한 상황에서 핵심기술이 경쟁업체나 대기업, 해외로 유출될 우려가 크다는 인식에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핵심기술을 거리낌없이 공유하고 있고, 죄의식이 없는 경우도 많아 보유기술이 언제든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지방중기청, 대학 등으로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 광역권에서 우선 실시되며, 전국 40여개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AMP)과 연계된다. LG이노텍, 두산중공업 등 20여개 대기업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대기업 수탁기업협의회를 통해 기술보호제도 설명과 상담도 병행한다. 기술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술유출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자체 기술보안체계를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호 상담’, ‘기술자료 임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지원’, ‘기술지킴이서비스(보안관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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