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택시' 방송 캡쳐)
박진희는 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드라마 촬영 중 친해진 스태프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했다”며 “그런데 스케줄이 있어서 3개월 정도 만남 자체가 미뤄졌다. 신랑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진희는 “그래도 인연인지 만나지더라”라며 “첫 만남에서 내가 맥주 한 잔 마시러 가자고 했다. 보통 소개팅에선 커피를 마시지 않나. 남편은 그 말이 좋았다고 한다”라고 당시의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판사남편, 나도 소개팅에서 술먹자고 해야하나?", "박진희 판사 남편, 인연이니까 만났겠죠", "박진희 판사남편, 5살연하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