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9일 랩지노믹스에 대해 유전체 사업 영역에서 시장성 및 성장성 있는 틈새 사업군을 개발해 여러가지 사업을 론칭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에 국내 최초로 론칭한 차세대산전기형아 검사(NGS-NIPT)는 메르스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다시 회복 중이며 점차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외에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하게 도와주는 NGS-Cancer Panel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각종 유전질환 검사, 그리고 분자진단 및 DNA칩 등의 사업을 론칭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