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건강… 이재용 부회장 자주 들러"

입력 2015-09-09 12:15 수정 2015-09-09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이투데이DB)
(사진 이투데이DB)
이건희<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건강에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9일 열린 수요브리핑에서 "(이 회장이) 건강하게 잘 계신다. 큰 변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가족들이 자주 간다"면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도 일과 후나 주말에 들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질 당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을 맞았던 이 회장은 현재 휠체어 생활이 가능할 만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년여간의 이 회장 공백은 장남인 이 부회장이 메우고 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현장 행보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는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41,000
    • +0.81%
    • 이더리움
    • 5,651,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0.71%
    • 리플
    • 3,430
    • -1.89%
    • 솔라나
    • 328,800
    • +0.89%
    • 에이다
    • 1,610
    • +1.96%
    • 이오스
    • 1,580
    • +0.96%
    • 트론
    • 425
    • +4.94%
    • 스텔라루멘
    • 615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1.93%
    • 체인링크
    • 40,090
    • +16.68%
    • 샌드박스
    • 1,128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