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악마 여고생, 재판 끝나자마자 V자 그리며 웃어… 강력 처벌해라”

입력 2015-09-09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다음 아고라 청원 화면 캡처)
(사진=다음 아고라 청원 화면 캡처)

지적장애인을 학대한 것도 모자라 장기매매까지 모의한 ‘악마 여고생’ 5명을 엄중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다음 아고라 청원사이트에는 “지적장애인 XX군을 폭행한 가해자 강력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고 재판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부모에게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해자 부모는 한 명당 합의금 100만원을 제시하며 현실을 직시하라는 망언까지 했다”며 가해자들을 살인미수로 강력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청원 사이트에는 서명운동까지 전개돼 9일 현재 8700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이 동참했습니다. '악마 여고생' 은 지난달 20일 여고생들이 포함된 10대 5명이 지적장애인을 모텔로 유인한 뒤 감금한 채 잔인하게 학대한 사건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60,000
    • +0.49%
    • 이더리움
    • 4,815,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2.58%
    • 리플
    • 1,977
    • +5.05%
    • 솔라나
    • 325,300
    • +1.69%
    • 에이다
    • 1,377
    • +8.94%
    • 이오스
    • 1,108
    • +0.18%
    • 트론
    • 277
    • +4.53%
    • 스텔라루멘
    • 670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05%
    • 체인링크
    • 24,970
    • +6.89%
    • 샌드박스
    • 834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